양돈수의사회, 양돈분야 우수연구자에 `수의양돈대상` 수여

최우수상에 검역본부 우인옥 연구사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151030 PRIZE1
(왼쪽부터) 신창섭 양돈수의사회장, 우인옥·서병주 수상자, 강종구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가 2015년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양돈분야 우수 발표자에 ‘수의양돈대상’을 수여했다.

양돈수의사회와 대한수의학회는 10월 3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검역본부 우인옥 연구사에게 수의양돈대상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우인옥 씨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 기법을 활용한 PRRS 바이러스 항원 및 항체의 진단법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돼지 부종병 관련 박테리오파지 활용법을 연구한 전북대학교 서병주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박봉균 대한수의학회장은 “공부 중인 연구생에게 주는 상으로는 수의양돈대상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연구자들에게 큰 격려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의양돈 우수논문상은 양돈 관련 우수 연구자 2명을 매년 선발해 시상과 포상을 하는 행사로 양돈수의사회가 지원하고 있다.

양돈수의사회, 양돈분야 우수연구자에 `수의양돈대상` 수여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