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수의사회 차기 회장에 김영도 원장

초대 울산시임상수의사회장 역임..회원 단합, 삶의 질 증진, 지역사회 봉사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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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도 원장

메디펫우리동물병원 김영도 원장이 울산광역시수의사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김영도 원장은 이달 열린 울산시수의사회 선거에 단독 출마해 만장 일치로 추대됐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영도 당선자는 울산시수의사회 상무, 부회장, 감사 등을 역임하며 회무에 참여해왔다.

아울러 울산시임상수의사회를 결성해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임상세미나 활성화하는 등 울산시내 반려동물 임상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영도 당선자는 “차기 울산시수의사회의 모토는 ‘함께하는 수의사회’”라면서 회원간 단합력을 높일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인 동물병원 원장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수의사회 차원의 대진수의사 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물의료 봉사활동도 추진계획 중 하나다. 지금도 일부 수의사회원들이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지만, 뜻이 있어도 길을 몰라 망설이는 회원이 적지 않다는 것.

김영도 당선자는 “수의사회 차원의 봉사활동을 펼쳐 회원들의 재능을 기부하면서 수의사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고 한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시수의사회 차기 회장에 김영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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