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수의사회(회장 안세준)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 VEVO(Veterinary Volunteers, 회장 박상아)가 4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대전펫쇼(대전반려동물용품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대전펫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한국펫소매협회와 함께 대전펫쇼를 공동 주최한 대전시수의사회는 ‘대전광역시수의사회 부스’를 만들고 3일간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동시에 동물병원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
대전시수의사회는 2015년 한국동물병원협회 동물건강의료박람회(KAHA EXPO)의 슬로건이었던 ‘사랑한다면 찾아주세요. 동물병원은 동물의 건강과 마음을 지켜줍니다’를 내걸고 동물병원이 아닌 곳에서 진료하는 것은 범법행위임을 알렸다.
안세준 대전시수의사회장과 대전광역시 임상수의사회 김상훈 회장(하나로동물병원)을 비롯하여, 김주형(연이동물병원), 최경하(엄마손동물병원), 정석훈·좌승민(타임메디컬센터), 김환철(에코동물병원), 김홍광·이지은(관저동물병원), 권선정(하나동물병원), 홍민성(조은동물병원) 수의사 등이 반려동물 건강상담에 동참했다.
한편, 한국펫소매협회는 한국동물병원협회 광주광역시지부와 함께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펫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