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양돈수의사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24일 음성 진양밸리CC에서 열렸다.
문영철 부산경남양돈수의사회장 등 전국의 양돈수의사 1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신창섭 전 회장의 시타로 막을 올렸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양돈수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히프라코리아 김명휘 사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롱기스트상은 노재욱 수의사(하늘가축 컨설팅), 니어리스트상은 이우선 수의사(버박코리아), 행운상은 예재길 수의사(올텍코리아)가 차지했다.
대회 후 시상식에 합류한 정현규 양돈수의사회장은 “2019년 부산에서 열릴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의 성공개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에는 아시아 전역의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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