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수의학도협의회가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수협은 1일 배포한 카드뉴스를 통해 수의사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확대가 필요한 이유를 지목했습니다.
제2편 ‘불편한 진실들’에서는 반려동물 백신 자가접종, 항생제 주사 자가투약 등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를 소개하며 “문제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애써 가리고 있었던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자가진료를 시도하다 부작용이 발생해도 유튜브나 블로그, 심지어 약을 판매한 사람조차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피해는 오로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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