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샤] 다양성과 창의성이 공존하는 토크콘서트에 수의대생을 초대합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KSFM, 학부생을 위한 토크콘서트 `살롱드샤` 마련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회장 김지헌)가 수의대생들을 위해 특별한 토크콘서트 ‘살롱드샤(Salon de CHAT)’를 마련했다.
‘발칙한 다양성과 놀라운 창의성이 공존하는 살롱드샤’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수의대 진학을 후회하는 수의과대학 학부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행사다.
냥신으로 유명한 나응식 수의사,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 수의사이자 치과의사인 조희진 원장 등 수의사는 물론, 수의대를 휴학하고 인도로 떠나 창업을 한 김민기 대표, 네이버 동물공감을 운영하는 (주)동그람이 김영신 대표, 제일기획에서 일하는 김선택 아트디렉터가 강사로 나선다.
수의계 내외부의 다양한 강사들이 초청된 만큼, 수의사의 삶과 고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바라본 수의사 직업과 수의계, 사람과 동물의 공존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제9회 KSFM 컨퍼런스에 특별히 마련된 수의대생을 위한 행사
9월 19일(토) 온라인 라이브 송출
이번 제1회 살롱드샤는 제9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컨퍼런스(제9회 KSFM Conference) 중 마련된 수의대생을 위한 행사다. 9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광민 KSFM 대외협력이사는 “컨퍼런스의 하루 정도는 미래 수의사도 참여해 소통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행사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조광민 이사는 “누구나 고민을 한다. 고민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은 없지만, 고민을 함께 나눌 수는 있다”며 “무거운 가방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달라”고 수의대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등록 마감일은 9월 16일(수)까지다.
한편, 제9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컨퍼런스(2020 KSFM Conference)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웨비나로 진행된다.
9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방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KSFM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