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수의사국가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국가시험은 1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양공업고등학교(양화로28번길 69)와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양화로37번길 36)에서 동시에 시험이 진행된다. 응시자 간 최소 거리 확보를 위해 2개 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다.
한편, 이번 국가시험에는 자가격리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 수의사국가시험위원회에 따르면, 제65회 수의사국가시험 응시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시험 관리본부에 사전에 연락하고 승인을 받으면 시험을 볼 수 있다.
확진자가 요청한 장소를 임시시험장으로 지정하여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아래는 검역본부가 공개한 제65회 수의사국가시험 코로나19 확진자 응시 안내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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