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임상실습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확충했다. 수의학교육인증 시 권고받은 사항을 이수한 것이다.
경북대 수의대는 지난해 8월 수의학교육인증을 취득하며 임상실습 공간 확충을 권고받은 바 있다.
임상공동실험실이 마련됨에 따라, 본과 3, 4학년 학생들은 올해부터 개선된 환경에서 임상실습 교육을 발을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임상공동실험실에는 실습 테이블, 환풍 시스템, 모니터 등이 설치됐으며, 본과 3학년 수의내·외과 실습, 본과 4학년 임상심화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대 수의대는 지난해부터 본과 4학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과과정을 적용, 임상심화프로그램 과목을 통해 임상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다원 기자 kimdawonxx@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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