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경 경북대 수의대 교수,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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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진희경 교수(사진)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합류했다.

경북대학교는 진 교수를 포함한 경북대 교수진 6명이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2004년 창립된 의학한림원은 기초·임상분야 의학에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를 회원으로 선출하는 석학 단체다.

2016년 의학 및 관계 전문분야 연구·진흥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단체로 의료법상 법정 단체로 인정되면서 수의학, 치의학, 약학 등 관계 분야 석학으로 범위를 넓혔다.

올해 의학한림원이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한 40명 중 수의과대학 교수는 진 교수가 유일하다.

알츠하이머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진희경 교수는 치매에서 지질 효소의 새로운 역할과 치료 대상을 규명면서 신경계 난치성 질환의 발병기전과 치료제 개발 연구에서 성과를 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BRL), 뇌과학원천기술 개발사업,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연구책임자로 활약하고 있다.

진희경 경북대 수의대 교수,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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