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반려동물 중개의학암센터(센터장 최경철 교수)가 지난 9월 16일(목)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테라셀바이오앤사이언스와 상호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반려동물 중개의학분야 연구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향후 반려동물 중개의학암센터를 통한 상호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반려동물 질환별 치료법 한계 극복 및 반려동물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개발 등에 합의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반려동물 중개의학암센터(https://catcc.cbnu.ac.kr/)는 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에 선정되어 6년간 정부출연금 총 34억5천만 원과 청주시 대응자금 12억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현재 3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테라셀바이오앤사이언스(https://theracell.co.kr/)는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실험실 벤처로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반려동물 중개의학 및 동물실험대체법 플랫폼 구축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반려동물 중개의학암센터 센터장 최경철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반려동물 중개의학분야에서 연구선도모델 구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예린 기자 juliek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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