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 ‘VIVE’가 2월 18일 새내기 배움터와 21일 2022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되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18일 진행된 새내기 배움터는 정배동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생회 소개, 수강신청 안내, 교양과목 소개가 이어졌다. 강원대 동물병원과 야생동물센터 견학도 진행됐다.
21일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신·편입생과 재학생 모두 참여했다.
강원대 수의대 동아리와 편집위원회,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 IVSA(세계수의학도협의회) 소개가 이어졌다.
신입생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내 곳곳에서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친목을 쌓았다.
수의과대학 사물놀이 동아리 ‘바숨’, 밴드 동아리 ‘바락’ 등의 공연과 함께 행사를 마쳤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석현호 학생(신입생)은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터 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었다. 오티 때는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많이 준비해 주셔서 편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남희 기자 mogavie9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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