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학술동아리 ‘백신’이 4월 2일 제주 한림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 ‘천사들의 쉼터’에서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신’은 진료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배려의 실천을 위해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윤영민 제주대 교수 지도 하에 백신 동아리 회원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봉사단은 기본적인 진료봉사와 함께 보호소 시설 정비, 청소, 산책 봉사 등을 병행했다.
남다예 백신 회장은 “이번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준 동아리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보호소로의 지속적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하연 기자 82233@naver.com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