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제주대, 반려동물 중개의학 공동연구 나선다
충북대 반려동물중개의학암센터, 제주대 수의대 부속동물병원 업무협약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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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와 제주대가 반려동물 중개의학 공동연구를 강화한다.
충북대학교 반려동물중개의학암센터 최경철 센터장과 제주대 수의대 부속동물병원 윤영민 원장은 19일 상호협력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반려동물 중개의학 분야의 연구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향후 반려동물중개의학암센터를 통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연구인력을 교류하기로 했다.
충북대 반려동물중개의학암센터는 반려동물 종양환자를 사람 암치료법 개발 연구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위해 설립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해외우수연구기관(GRDC) 유치사업으로 선정돼 4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현재 3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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