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9월 2~3일(금~토) 양일간 총엠티를 떠났다.
이번 엠티에는 2022년도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 119명과 교수 6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없어 서로 교류할 기회가 적었던 상황에서 코로나 유행 이후 첫 엠티였던 만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엠티는 전남대 수의과대학 Melting 학생회(회장 윤형철)가 주최했으며, 조별 게임, 장기자랑, 방탈출 등 선후배 간의 친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윤형철 학생회장은 “3년 만에 하는 엠티라 열심히 준비했는데 즐겁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하고, 전원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끝나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연주 기자 yeon_7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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