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실험실은 이런 일을 합니다’ 전남대 수의대 실험실 세미나

melting 학생회 주관...총 3개 실험실 소개 및 질의응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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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실험실 세미나가 9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대 수의대 34대 학생회 ‘melting’이 주관했다.

세미나에서는 총 3개의 실험실(수의내과학교실, 실험동물의학교실, 수의영상의학교실)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각각 김지현 수의사(수의내과학교실 대학원생), 김영준 수의사(실험동물의학교실 대학원생), 박승조 교수(수의영상의학교실)가 강사로 나서 실험실을 소개했다.

세미나에는 총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실험실 연구 및 학술 활동, 실험실 목표, 대학원생·학부생 업무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예과생은 “예과생으로 알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었는데 다양한 실험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며 “특히, 대학원생 선생님들을 보고 각 실험실 분위기를 알 수 있어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의영상의학 세미나를 들은 본과 2학년 학생은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수의영상의학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홍성난 기자 hong4988@naver.com

‘저희 실험실은 이런 일을 합니다’ 전남대 수의대 실험실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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