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 리본동물병원 이영재(00학번) 원장이 모교 수의대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시설확충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10월 26일(수) 열린 이영재 원장(00학번), 이종원 원장(04학번), 충북대 세종동물병원 장동우 원장, 충북대 수의과대학 현상환 학장, 강병택 부학장, 충북대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 이문순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재 리본동물병원 원장은 “후배들이 우수한 수의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앞으로 우수한 수의학도로 성장해 훗날 후배들을 위하는 선배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는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이영재 리본동물병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한 발전기금은 필요한 곳에 요긴히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박지수 기자 deu041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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