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진이 수의대 발전을 위한 기금 1억 3,430만원을 출연했다.
곽동미 학장을 비롯한 수의대 교수진은 18일 경북대 홍원화 총장을 예방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곽동미 학장은 “경북대 수의대 교수 전원이 수의학 발전과 제자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 기금을 모으게 됐다”면서 “수의대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교수 일동이 전달한 발전기금은 ‘수의과대학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수의과대학의 발전과 수의대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향상에 사용될 전망이다.
윤서영 기자 olixs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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