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덕 삼다원 대표, 모교 제주대 수의대 위해 1억원 기탁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설동물병원 지원금으로 사용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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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제주 토종기업 삼다원 오경덕 대표가 15일 제주대학교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경덕 삼다원 대표는 제주대 수의대 동문이며, 오 대표가 기탁한 1억원은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설동물병원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경덕 대표, 김일환 제주대 총장을 비롯해 수의대 교수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대에 따르면, 삼다원은 제주산 천연원료인 미역 등 갈색해조류, 홍조류인 우뭇가사리, 파래 등 청조류와 제주밀감추출 비타민P 헤스페리딘, 알로에 아보레센스 등을 활용한 식품·화장품·공산품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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