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대·익산교육문화회관, 익산 청소년 진로 위해 협약
MOU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강주호 기자 zoolog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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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박상열)이 13일 익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을 지원하기 위하여 익산교육문화회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진로계획에 도움을 주고 공동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서기로 마음을 모으면서 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다.
협약식에는 수의과대학 박상열 학장, 김범석 교무부학장, 신기욱 학생부학장, 태현진 학과장, 허수영 동물의료센터장과 익산교육문화회관 김형대 관장, 김은주 교육문화과장, 원향숙 교육문화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익산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직업선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대학과 교육문화회관의 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 정립,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박상열 전북대 수의대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대학교 및 수의과대학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교육문화회관 김형대 관장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교육문화회관은 2023년 청소년들의 진로계획을 위해 ‘청소년 미래 꿈갈피’ 프로그램을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주호 기사 zoolog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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