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대협 ‘미국 전문의의 모든 것’ 세미나 5월 13일 개최

미국수의전문의 4명 초청 강연...수의대생 및 수의사도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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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 회장 안태준)가 미국수의전문의 4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미국전문의 모든 것 : 직접 묻고 답하다’ 행사는 5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미국수의전문의가 되기까지의 과정, 전문의의 삶 등 폭넓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사는 총 4명이다.

▲김선아 충북대동물병원 임상교수(미국동물행동의학전문의, DACVB), ▲김아영 전문의(미국수의스포츠재활의학전문의, DACVSMR), ▲박수정 레지던시(버지니아텍 수의외과전문의과정), ▲정현우 전문의(미국수의내과전문의, DACVIM(cardiology))가 강연자로 나선다.

수대협 안태준 회장은 “작년 수대협에서 진행한 ‘2022 전국 수의과대학생 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5%가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수의대생들과 젊은 수의사들은 수의사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역량’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직업성(professionalism)’의 요소 중 하나인 ‘전문역량’을 키워나가는 과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대협 ‘미국전문의의 모든 것’ 세미나에는 수의대생은 물론, 대학원생, 수의사 모두 참석할 수 있다(참가비 수의대생 2만원, 대학원생 및 졸업생 3만원).

신청 기간은 4월 14일 (금) 오후 11시 59분까지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수대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안세정 기자 dkstpwjd4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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