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실기교육실·열린강의실 만든 충북대 수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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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현상환)이 열린강의실과 임상실기교육실 등 학생 교육 시설을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임상실기교육실은 충북대 수의대 본관 지하에 들어섰다. 수의대생 졸업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실습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수의대 2층 공간에 마련된 열린강의실은 산학협동 활동을 지원하고 동물병원 수의사의 사무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충북대 수의대는 이번 시설 확충을 위해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 및 ‘지자체-대학협력기반지역혁신(RIS)사업(제약바이오 및 정밀의료기기 분야)’에서 1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2,200만원을 지원 받아 지하에 있던 학생 동아리 공간 일부를 수의대 3층으로 이전하며 공간 리모델링도 진행했다.

현상환 학장은 “열린강의실과 임상실기교육실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만족도를 높이고 동물병원 진료 부분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학생들의 임상실습과 병원진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상실기교육실·열린강의실 만든 충북대 수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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