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생이 알아야 할 동물병원 현주소는? 충북대 수의대 세미나 개최
vv:ave 학생회 세미나팀 주최...윤문수 원장 강연
박지수 기자 deu041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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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29대 vv:ave 학생회가 12일(수) 수의대 본관 3층 합동강의실에서 ‘2차 동물병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전 타임동물메디컬센터의 윤문수 대표원장이 ‘수의대생이 알아야 할 국내 동물병원의 현주소’를 주제로 강의했다. 윤문수 원장은 현재 대전임상수의사회 이사, 한국동물병원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vv:ave 학생회 박지수 부학생회장(본과 2학년)이 대표로 구성한 vv:ave 학생회 세미나팀이 충북청년희망지원센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동비를 지원받아 개최했다.
윤문수 원장은 세미나에서 ‘동업 시 갈등 해소 방법’, ‘동물병원 원장 혹은 수의사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 ‘병원 위치선정’ ‘동물병원 홍보 방법’ 등 학생들이 사전에 준비한 질문에 대해 열의를 다해 답변했다.
김상지 학생(본과 2학년)은 “세미나를 통해 동물병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원장님께서 학부생 때 꼭 실습해볼 것을 추천하신 만큼 이번 여름방학 때 실습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vv:ave 세미나팀 송치원 학생(본과 2학년)은 “앞으로도 충북대학교 수의대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섭외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지수 기자 deu041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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