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동물병원, 허지웅 교수 초청 응급의학 세미나 9월 27일 연다
충남대·국군의학연구소, 특수목적견 임상세미나 개최..허지웅 美오하이오주립대 교수 초청
홍서연 기자 cumulus10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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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동물병원과 국군의학연구소가 특수목적견 임상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7일(수) 충남대 동물병원 4층 강당에서 열릴 이번 세미나는 허지웅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한국 수의사 최초 미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전문의(DACVECC)인 허지웅 교수는 이날 응급중환자의학과 신장 투석 치료의 최신 지견을 소개한다.
응급중환자의학의 소개를 시작으로 흔히 접하는 소동물 응급상황, 산-염기 해석에 대한 Stewart 접근법, 급성신부전과 신장투석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벌인다.
허 교수는 충남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어반대학교에서 응급중환자의학 레지던트,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소동물 응급중환자의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국군의학연구소 수의장교는 물론 수의대 대학원생, 학부생 모두 수강할 수 있다.
홍서연 기자 cumulus105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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