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수의대생과 함께하는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 11월 4일 열린다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 ‘아로타’ 제주대 아라캠퍼스 야외음악당 옆 잔디밭서 개최
박범조 기자 qkrqjsw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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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반려동물 한마당 ‘아로타’가 오는 11월 4일(토) 제주대 아라캠퍼스 야외음악당 옆 잔디밭에서 열린다.
올해로 32번째를 맞이한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은 30년 넘게 이어져 온 제주도 최대의 비영리 반려동물 축제다.
제주 야생동물구조센터와 함께 행사를 주최한 제주대 수의대 ‘파란’ 학생회는 “가을을 맞이하여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부스와 수의대 교수진의 무료 검진, 꿈나무들을 위한 수의사 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과 핼러윈 사진을 찍는 ‘멍냥 신부’, 장애물을 넘으며 달리는 ‘오징어 게임 3’처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 외에도 노즈워크 장난감이나 에코백을 직접 만드는 ‘강아지 친구 윌슨’과 ‘마이펫의 그림생활’, 그리고 수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수의사 체험 활동 ‘슬기로운 수의사생활’ 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참가자는 소정의 간식 상품도 받아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공식계정(paran_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범조 기자 qkrqjsw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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