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대 제36대 학생회 ‘PRIDE’ 출범
회장 이은찬·부회장 정현준..학생 복지개선 공약 핵심
김채원 기자 rlacodnjs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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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새 학생회로 ‘PRIDE’ 학생회(회장 이은찬, 부회장 정현준)가 선출됐다.
‘자부심’이자 ‘사자 무리’를 뜻하는 PRIDE에는 사자의 강인함과 같이 강한 추진력으로 수의과대학 학생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와 학교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차기 학생회 선거에 단독출마한 PRIDE 학생회는 지난달 15일 90%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2월 1일부로 임기를 시작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PRIDE 학생회는 진로세미나와 학교 캠퍼스의 학생식당 식수 개선, 캠퍼스간 셔틀버스 시간 및 노선 유연화, 지역 가로등 증설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공약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이은찬 회장(본1)은 “학생회의 이름 PRIDE처럼 강인함으로 공약을 추진해 수의대 구성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준 부회장(본1)은 “전북대생으로서, 수의대생으로서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김채원 기자 rlacodnjs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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