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박상열)이 2주기 수의학교육 완전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지난달 28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앞서 전북대 수의대는 2018년 1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2주기 인증평가에서는 6년의 완전인증 자격을 부여받았다.
지난 2020년 1주기를 마친 수의학교육 인증은 현재 2주기가 진행되고 있다. 건국대, 서울대, 충북대, 경상국립대에 이어 전북대가 2주기 인증을 마치면서 반환점을 돌았다.
박상열 전북대 수의대 학장은 “1주기에 이어 2주기 수의학교육 완전인증을 획득한 것은 전북대가 학생들의 교육·연구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수의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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