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동물암센터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영상의학과가 4월 28일(일) 에스동물메디컬센터에서 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증례발표회는 에스동물암센터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영상의학과가 함께 진행한 세 번째 증례발표회였다. 두 기관은 반려동물 암치료 협력을 위해 2021년 증례발표회를 시작했다.
이날 증례발표회에서는 에스동물암센터 허찬 원장, 최문영 센터장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황태성 교수, 황건하 수의사, 류정민 수의사, 김수민 수의사가 연자로 나섰다.
▲구강종양의 이해 및 방사선 치료의 적용(경상국립대학교 황태성 교수) ▲World Veterinary Cancer Congress 2024(WVCC 2024)를 통한 수의종양학 트렌드 확인하기(에스동물암센터 허찬) ▲미국에서 본 방사선 치료(경상국립대학교 황건하 수의사) ▲부신종양의 방사선치료 증례(에스동물암센터 최문영 센터장) ▲Canine Nasal Carcinomas에서 방사선 치료 후 종양 변화에 대한 후향적 연구(경상국립대학교 류정민 수의사) ▲Feline Nasopharyngeal Lymphoma에서 Surgical debulking 후 hypofractionated radiation therapy의 적용(경상국립대학교 김수민 수의사) 총 6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경상국립대학교 수의영상의학과 황태성 교수와 에스동물암센터 허찬 원장은 “반려동물 암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진료와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 암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예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