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전남대 수의대 동창회와 재경동창회 동문들을 학교로 초청해 대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5월 23일(목) 전남대학교 동물병원 박남용홀에서 열린 전남대 수의대 동창회-재직 교원간담회에는 오기석 동창회장, 손해수 전 동창회장, 강종일 충현동물병원장, 이승철 재경동창회장, 기현준 학생회장, 수의대 김종춘 학장 및 수의대 교수진, 박남용 명예교수, 이재일 명예교수, 고홍범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됐다.
모교의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는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창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대 수의대의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수의대 주요 사업시책과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육성사업단 및 대학교육혁신본부 연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물병원 활성 방안도 협의했다.
김종춘 전남대 수의대 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남대 수의대와 동창회 간의 화합을 다지고 이를 통해 전남대 수의대가 더욱 발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mingyu040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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