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병원, 대한적십자사 대상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KU아임도그너헌혈센터,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강사에 반려동물 CPR 등 교육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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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동물병원 KU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센터장 한현정)가 8월 28일(수) 대한적십자사 직원 및 강사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응급처치법을 교육하기 위해 건국대 동물병원에 교육을 요청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의 지역별 지부 소속 직원 및 강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건국대학교동물병원은 ▲반려동물 신체징후 평가 및 심폐소생술 ▲반려동물 응급상황 인식 및 응급처치 ▲반려동물에서의 중독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으며, 더미를 이용한 실습도 진행했다.

한현정 건국대 동물병원 KU아임도그너헌혈센터장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응급처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반 시민에게 정확한 응급처치법이 교육된다면 반려동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지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주 대한적십자사 사무차장은 “반려동물 응급처치를 배울 기회를 주신 건국대 동물병원 KU아임도그너헌혈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한적십자사는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뿐 아니라 올바른 반려동물 응급처치 지식 보급을 위해 건국대 동물병원 KU아임도그너헌혈센터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 답했다.

한편, KU아임도그너헌혈센터는 지난해 소방관들을 대상으로도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민성 기자 minsung626@konkuk.ac.kr

건국대 동물병원, 대한적십자사 대상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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