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가 서울시 반려동물입양센터와 운영 협약을 맺었다.
4일 오전 11시 서울대공원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민관협력 패러다임의 반려동물입양센터 운영 협약 체결식’에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임상동문회는 폴랑폴랑, 한국마즈, 베트올(주), (주)코미팜 등 4개 기관과 함께 서울대공원 반려동물입양센터 협약체결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기관들은 반려동물보호 허브역할을 위한 교육·홍보, 치료, 사료·약품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금번 동물관련 민간기업과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공원 내 서울시 반려동물입양센터가 동물보호 및 교육·홍보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새롭게 운영되는 민관협력의 롤모델로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성숙한 반려견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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