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농림동창장학회가 전북대 수의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1월 29일(금) 익산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이리농림기념관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회 이사진과 수혜 학생 8명이 참석했다.
이리농림동창장학회는 이리농림학교 수의 축산학과 출신인 故 임대홍 ㈜대상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매년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리농림학교는 1922년 설립된 최초의 5년제 관립학교로 1931년부터 수의축산과를 운영한 바 있다.
동문 자녀 후원 및 후배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장학사업은 동문 자녀를 우선한다. 전북대 수의대 및 환경생명자원대학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올해는 전북대 생명공학부 10명과 수의과대학 11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윤소혜 기자 sa071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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