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동물병원, ‘골관절염 반려견’ 모집…처방사료 임상연구

우리와 브이오엠 반려동물 골관절염 처방사료 임상연구 참여 환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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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이 ‘반려동물 골관절염 처방사료’ 임상연구에 참여할 반려견 골관절염 환자를 모집한다.

연구는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의 복합 질환 케어가 가능한 수의사 전용 멀티 기능 처방식 ‘브이오엠 알엑스(V.O.M Rx)’와 함께한다.

브이오엠 알엑스 독 조인트 웨이트컨트롤(J/W)은 이미 시중에 유통되어 안전성이 입증된 수의사 처방사료로 반려견의 골관절염 증상 개선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번 임상연구는 독 조인트 웨이트컨트롤(J/W) 급여 후 반려견의 비만도와 임상증상 완화 및 통증 개선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원 대상은 ▲골관절염에 대한 임상증상(파행, 통증) 및 영상학적(X-ray) 변화를 보이는 환견 ▲1살 이상에 체중 10kg 미만인 환견(성별, 품종 무관)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좋은 환견 ▲정상에 비해 다소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환견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영양제가 없는 환견(있는 경우 복용 중단 후 참여) ▲치료 정보의 학술적 사용에 동의하는 환견이다.

단, 6개월 이내 정형외과 수술을 받았거나, 급성 외상성 손상이 있는 경우 임상시험에서 제외된다.

연구에 참여하게 되면, 3개월 동안 총 3회(0일, 60일, 90일)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신체검사 및 정형검사,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호자 대상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지시된 처방사료만 급여할 수 있고, 다른 보조제와 영양제는 급여할 수 없다.

임상연구에 참여한 반려견에게는 3개월간 급여할 수 있는 사료와 스푼 계량기가 제공되며, 정형 검사, 방사선 검사(1회), 혈액 검사(2회) 및 결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임상연구에 참여하고자 하는 보호자는 상단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구글폼(클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 : d0ky.lee@gmail.com).

서울대동물병원, ‘골관절염 반려견’ 모집…처방사료 임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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