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열릴 예정이었던 충북대 ‘2014 반려동물 한마당’행사가 가을로 연기됐다.
주최측인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료센터와 수의과대학 학생회는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한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국민적 애도 차원에서 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연기된 행사는 가을께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휴진 예정이던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도 정상적으로 진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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