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는 지난 1일 주한 파라과이 대사 부부가 수의대 동물의료센터 및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은 충청북도 교육청과 파라과이가 함께 진행하는 국제교류 교육정보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진 동물진료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
주한 파라과이 대사 부부는 충북대 수의대 보직교수들과 인사를 나눈 후 동물의료센터를 방문, 진료시설을 살펴보았다. 충북대 측은 “파라과이 대사 부부가 MRI 촬영실, 수술실 등의 선진 동물의료 장비 및 시설에 큰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의사이기도 한 파라과이 대사 부인은 동물병원과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충북대 수의대 측과 MOU를 체결하여 상호 정보교류 및 선진기술 전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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