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이만휘)과 ㈜베메스(대표이사 서민수)가 연구협력에 나선다.
이만휘 경북대 수의대 학장과 서민수 베메스 대표는 1월 21일 경북대 수의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이 합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발굴 및 시행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시험평가,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베메스는 지난달 경북대 수의대,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꿀 유래 신규 유산균 기술이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만휘 학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협력하고 수의학 발전이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오 기자 1231bil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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