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 수의대 2025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2월 19일(수) 수의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경상국립대 수의대 제36대 Lumbar 학생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2025학번 신입생 38명이 참여했다.
수의대 학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학생회장과 수의예과 조교가 예과 교육과정 및 대학생활을 안내했다.
신입생들이 보다 빠르게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 캠퍼스 투어, 학교 관련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입생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학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처음 만나는 동기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경상국립대 수의대에 첫 발을 내딛은 이다현 신입생(예1)은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을 통해 예과 1학년동안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학생회장 서성민(본2)은 “OT는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그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설빈 기자 deers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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