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조광현)가 4월 1일(화) 경북대 수의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만휘 경북대 수의대 학장은 “경북대 동물병원 신축 확정과 70주년 기념행사, 반려동물 한마당 성공 개최 등의 성과는 동문 모두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동창회는 곽동미 경북대 교수, 정동욱 정동물병원장, 오상호 피닉스동물병원장, 강성국 알프스동물병원장, 넬동물의료센터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후배 학생들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남석원(본1)·최한봄(본2)·정태호(본3)·백영웅(본4) 학생을 성적 우수자로, 김참이슬(본3)·이정현(본3) 학생을 동창회 지정기탁으로, 김민환(본1) 학생을 가톨릭수의사회 지정기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광현 회장의 후임으로 박병용 경상북도수의사회장(82학번)을 선출했다. 감사로는 김규섭 경북동물위생시험소장(83학번), 조유정 대구광역시 동물위생시험소장(86학번)을 선임했다.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백영웅 학생(본4)은 “선배님들께서 단단한 유대감을 가지고 후배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오 기자 1231bil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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