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내리사랑장학회에서 내리사랑장학금(유혜선 장학 포함)을 지원받을 수의과대학 학생 신청을 받는다.
내리사랑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 없이 모든 학생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수의과대학 교수 전원이 참여하여 2011년에 출발한 제자 내리사랑의 또 다른 형태다.
이를 위해 건대 수의대 교수 전원은 매월 급여 공제를 하며, 동문과 학부모 등고 지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건국대 수의대 관계자는 “적은 수의 학생들에게 지급할 수 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많은 학생이 지원하여 ‘우리 대학 모든 학생이 장학생이 되는 그날을 앞당기는 희망’을 드높이는 귀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액은 300만원/년이며, 건국대 수의대 본과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 중순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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