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 헬스케어 연구소와 연구∙시험 상호협력 협약 체결
등록 2014.05.23 09:56:10
김성민 기자 noadsm@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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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와 상호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의배 충북대 수의대학장과 맹은호 헬스케어연구소장은 21일 오후 충북대 수의대 교수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융∙복합 헬스케어소재 및 바이오소재의 개발과 첨단의료기기∙화학물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등을 위한 연구인력과 시설, 장비, 학술정보 등을 상호 교류하게 된다.
국내외의 관련 정보 및 기술 뿐만 아니라 연구∙시험시설과 인력을 직접 교류함으로써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대 수의대 정의배 학장은 “이번 MOU를 통해 헬스케어연구소는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의 심도 깊은 학술정보 교류를 통해 질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의대에서는 헬스케어연구소의 최첨단 장비와 연구능력을 지원받아 수업 및 연구에 활용함으로써 수의학 교육의 질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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