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고교생 초청해 `전공체험` 실시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2014건국대전공체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이 24일(토) ‘고교생 수의학과 전공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전공체험은 건국대가 ‘고교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을 돕고 다양한 전공 소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고교생을 초청해 2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밀착형 전공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의학과를 포함한 12개 학과가 참여했다.

2014 건국대 전공체험 프로그램에는 전국 493개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2,60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700여명이 전공체험 대상자로 선정됐다. 각 전공별로 고교생 40~100명이 참가했다.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수의학관 306호에서 진행된 ‘수의학과 전공체험’은 ▲수의학 특강(수의학! 요건 몰랐지(이상원 교수), 수의학의 기초와 임상(윤헌영 교수)) ▲골학 및 심장해부학 체험 ▲동물병원 견학 및 임상 실습 ▲입학전형 소개 ▲설문조사 ▲폐회식 및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건국대 측은 “수의학과 전공체험에서 골학 및 심장해부학 실습 등 실제 수의과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내용에 대한 실습과 현장 탐방이 이뤄졌으며, 실험실 및 교수 연구실, 그리고 동물병원 견학 등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수의학과 전공체험이 수의사를 꿈꾸는 고교생들에게 진로와 진학 목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전공체험 및 전공특강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은 31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제공 – 건국대 수의대 학생회)

 

건국대 수의대, 고교생 초청해 `전공체험` 실시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