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제33대 닿음 학생회(회장 민규홍)가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음 멘토링은 다양한 분야의 선배 수의사들을 멘토로 초청해 그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종기 부학장과 학생회가 함께 강사를 섭외하는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에는 부천 24시 SKY동물의료센터의 천우진 원장이 ‘반려동물은 우리의 또 다른 가족’을 주제로 강의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3일(월)에는 수의사신문 데일리벳의 이학범 대표가 ‘수의사의 진로’에 대해 강의했다.
이 대표는 국내 수의사 현황, 동물병원 현황, 수의사 공무원 진출 가능분야, 업계 현황 등 다양한 수의사 진로를 허심탄회하게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강의가 끝난 뒤에도 10여개의 질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JNC 말전문동물병원과 한국조에티스에서도 선배 수의사들이 초청돼 강의를 했거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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