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국가시험 90일 앞으로···내년 1월 16일 안양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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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내년 초 치러질 제59회 수의사국가시험 시행계획을 15일 공고했다.

2015년 1월 16일(금) 경기도 안양시 부림중학교에서 열릴 수의사국가시험은 예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초수의학, 예방수의학, 임상수의학, 수의법규 및 축산학 등 4개 과목 총 350문제가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된다.

전과목 총점의 60% 이상, 매 과목 40% 이상을 득점해야 국가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 수의사시험 합격자 중 수의사법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응시생에게 수의사면허가 주어질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시험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합격자는 발표 후 7일 이내에 수의사면허증 신청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경기도 안양 농림축산검역본부 본원에서 방문 접수로만 진행되며, 우편접수는 하지 않는다.

한편, 올해 1월 17일 실시된 제58회 수의사국가시험에는 총 610명이 응시해 그 중 583명이 최종합격하여 합격률 95.6%를 기록한 바 있다.

수의사국가시험 90일 앞으로···내년 1월 16일 안양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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