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의학도협의회(IVSA) 한국지부가 차기 대표단 선출을 완료했다.
IVSA 한국지부는 지난달 30일까지 지원을 접수한 후 지원서 검토 및 업무적합성평가과제, 전화인터뷰 결과를 종합해 차기 대표단을 선출했다.
의장(President)에는 서울대 본과 1학년 김정민 학생이 선발됐다.
EO(Exchange Officer)에는 경북대 김태운, DFO(Development Fund Officer)에 서울대 조민정, ST(Secretary & Treasurer)에 충북대 장현영, IO(Information Officer)에 건국대 박준우 학생이 선발됐다.
IVSA는 1951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세계 수의과대학 단체로 현재 60여개국 80여개 지부(Chapter)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07년 IVSA에 가입해 2011년 전세계 IVSA 회원을 대상으로 한 콩그레스 행사를 성공 개최한 바 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수의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국민여론 형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