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의대 2015학년도 1학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반려동물과 함께한 수의대 운동회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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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수의과대학 모두 그렇듯, 전남대 수의대에서도 교수진의 열정적인 지도,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열의와 활발한 학과 생활로 가득 찬 한 학기가 지났다.

한 학기를 돌아보는 시점에서 필자(전남대 데일리벳 학생기자)는 2015학년도 1학기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수의대 운동회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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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전남대 수의대 운동회는 예년보다 꼼꼼한 기획과 풍부한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학생들의 활발한 학과생활을 목표로 노력하는 27대 학생회 연결고리(회장 안재훈)는 계주, 왕피구, 발야구 등의 단체 종목을 추가했고, 단거리 달리기, 림보 등의 개인 종목을 추가하여 여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카페를 설치하여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제공하고, 운동회 토토를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중도 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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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수의대 운동회는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의 일부가 도입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남대 수의학과 학생들은 수의대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반려동물 한마당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운동회를 통해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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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에 비해 다양한 종목과 이벤트들이 펼쳐질 수 있었던 것은 운동회 개최 장소가 수의대 잔디밭에서 전남대 대운동장으로 확장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래서 필자(데일리벳 전남대 학생기자)는 2015학년도 수의대 운동회를 종목의 다양화, 반려동물 한마당 도입, 운동회 장소의 확장 등 발전적인 변화로 1학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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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수의대 2015학년도 1학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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