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SACEC, 소동물 골절치료 기초과정 7월 개설

7월 2, 3일 전북대 익산캠퍼스서 개최‥정형외과 기구 용법부터 단순 골절 정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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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SACEC 골절치료 과정에 참여한 수의사들의 실습현장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소동물임상평생교육원(SACEC)이 제5회 소동물 골절치료 기초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익산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동물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골절, 관절질환 등 정형외과를 다룰 이번 세미나는 이론강연과 실습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이론강연에서는 골절 케이스의 치료계획 수립과 방사선 촬영을 통한 진단, 수술 전후 평가법을 다룬다. 아울러 플라스틱 뼈 모델을 활용한 Dry Lab으로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소동물 골절치료의 기초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추후 골절치료 심화과정, 관절치료 과정, 정형외과 전문과정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사색은 임상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기초 골절질환에 대한 교육기회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며 “정형외과에 익숙치 않은 수의사분들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초과정 수강은 선착순 32명으로 제한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SACEC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지수 기자 cjs667@dailyvet.co.kr

전북대 SACEC, 소동물 골절치료 기초과정 7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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