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자대생 미국 수의사시험 대비 지원

미국 수의사시험 대비반 결성..시험정보 가이드북 제작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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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박희명)이 자대생의 미국 수의사시험 응시를 지원한다.

건국대 수의대는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미국 수의사시험 대비반’을 결성, 19일 출범식을 열었다.

건국대 수의대 유혜선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미국 수의사를 꿈꾸는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건국대 측은 북미 수의사 면허시험 가이드북(2016-2017 NAVLE)을 제작해 이날 참석한 학생 전원에게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비반 대표 연규덕 학생(본3)이 NAVLE, ECFVG 등 미국 수의사가 될 수 있는 시험의 준비과정과 필요 예산 등을 설명했다.

이어 미국 시험 응시경험이 있는 박희명 학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준비 전략과 노하우를 제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국헌 건국대 수의대 동문회장은 “건국대 수의학과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응원했다.

박희명 학장은 “미국 수의사시험은 준비과정이 복잡한 측면이 있지만, 한국 수의대생들의 실력으로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다”며 “열심히 준비해 국제적인 수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 수의대, 자대생 미국 수의사시험 대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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