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비롯한 전북대 모든 과들이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 삼성문화회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의 수강 방법과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정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OT는 사실상 18학번의 첫 행사였다.
수의과대학에서는 예과 국장 김지윤 학생과 예과 부국장 문종혁 학생이 18학번 신입생들을 지도했다. 공식 오리엔테이션 끝난 후에는 의학계열공용관에서 학생회와 신입생들끼리 서로 인사하고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윤 전북대 수의대 예과 국장은 “멀리서 오느라 고생했을텐데 잘 따라줘서 고맙고 18학번 분위기가 밝고 적극적인 것 같아서 좋다”며 “빨리 서로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과 부국장 문종혁 학생은 “신입생 여러분들이 너무 밝고 화기애애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입학하고 난 후에도 저희 과에 아주 잘 어울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손호윤 기자 paul1245@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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