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박승용)이 8일 건대 법학관 강당에서 2018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본과 진급식을 개최했다.
올해 건국대 수의대에 입학한 신입생 82명을 대표해 박수종, 백하나 학생이 선서에 나섰다. 김원재, 곽효인 학생이 대표로 선서에 나선 본과 진급생들은 올해 79명이다.
이날 수의대 교수진들은 단상에 올라 예과 신입생, 본과 진급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박승용 학장은 “훌륭한 학생을 보내주신 학부형들께 교수로서 감사드린다”며 신입생들의 입학과 본과생 진입을 축하했다.
박승용 학장은 “스티브 잡스는 ‘하고 싶은 일을 일찍 알게 된 자신은 행운아’라고 했고, 평창 올림픽 출전으로 화제가 된 통가의 피타 타우파토푸아 선수는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독서와 대화, 만남을 통해 앞으로의 삶의 목표를 설정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최현지 기자 chjvet1004@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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