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내추럴발란스가 영화 기생충에 반려동물용 사료와 영양제를 협찬했다고 10일 밝혔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한국 영화로는 최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총관객수 7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내추럴발란스는 극중 글로벌 IT기업의 CEO ‘동익’ 가족이 키우는 반려동물 준이, 베리, 푸푸가 먹는 사료와 영양제를 협찬했다.
내추럴발란스코리아 윤성창 부사장은 “2004년부터 미국에서 수입된 내추럴발란스는 반려동물 전문가들로부터 검증을 통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라며 “감사하게도 기생충을 비롯해 매년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협찬 제안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영화 ‘애자’, ‘혜화동’, ‘카트’, ‘언더독’과 드라마 ‘백년의 유산’ 등에 협찬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는 꼭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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