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조수미 라디오스타 출연
"동물교육센터 세우고 싶다" 꿈 밝혀…반려견과 함께 노래도 불러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라디오스타 '나 개랑 산다' 편에 출연해, 동물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수미는 방송에서 자신의 반려견을 직접 소개하는 한편, 동물 교육센터를 짓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그는 촬영장에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입양한 강아지 '통키'를 직접 데리고 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13년 째 함께 살고 있는 신디의 여권(검역확인증)을 보여주는 등 각별한 동물 사랑을 나타냈다.
또한 "나는 개로 인해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 며 "요즘 어린이들이 자연과 동물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 그래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물 교육센터를 세우고 싶다" 고 자신의 꿈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라디오스타 '나 개랑 산다' 특집에는 조수미, JK 김동욱, 강타, 엠블랙 지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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